(라디오) 젓새우 잡이 어민 울상

한신구 기자 입력 2002-05-07 08:44:00 수정 2002-05-07 08:44:00 조회수 5

◀VCR▶

전국 젓새우 생산량의 80%를 차지하고 있는 신안군 어민들의

새우 잡이가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신안 수협에 따르면

올 들어 현재까지 수협 위판장에는

2천 4백드럼의 젓새우가 위판되는데 그쳐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백 드럼 줄었습니다



특히

최상품 오젓의 재료인 참새우가 잡히지 않아

위판 금액이 지난해의

40% 수준인 7억 7천만원에 그치고 있습니다.



또 지난달초부터

본격적인 새우잡이가 시작됐지만

잦은 기상 악화로 조업이 어려운 경우가 많아

어민들이 이중고를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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