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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젓새우 생산량의 80%를 차지하고 있는 신안군 어민들의
새우 잡이가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신안 수협에 따르면
올 들어 현재까지 수협 위판장에는
2천 4백드럼의 젓새우가 위판되는데 그쳐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백 드럼 줄었습니다
특히
최상품 오젓의 재료인 참새우가 잡히지 않아
위판 금액이 지난해의
40% 수준인 7억 7천만원에 그치고 있습니다.
또 지난달초부터
본격적인 새우잡이가 시작됐지만
잦은 기상 악화로 조업이 어려운 경우가 많아
어민들이 이중고를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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