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와 전남지방에 내리고 있는 비는
오후들면서 점차 갤 것으로 보입니다.
어제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는
완도 33밀리미터를 최고로,
순천 32, 담양 28, 광주에는 25.5밀리미터의
강우량을 기록했습니다.
기상청은 앞으로 5-10밀리미터의 비가 더 내린 뒤 오후부터 차차 그치겠다고 예보했습니다.
폭풍주의보가 내려진 서해남부와 남해서부 전해상에는 2-4미터의 높은 파도가 일고 있습니다.
또 돌풍과 함께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의 주의가 요망됩니다.
한편 오늘 낮 최고 기온은 19도로
어제보다 1-2도가량 높은 기온분포를 보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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