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요금 표시기 교체 지연 불편

조현성 기자 입력 2002-04-05 16:14:00 수정 2002-04-05 16:14:00 조회수 0

택시 요금 표시기 조정이

지연되고 있어 택시기사와 시민들의 불편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광주지역 택시업계는

요금이 인상된 지난 1일 이후

요금 표시기 조정에 나서고 있지만

아직까지 수 천대의 차량이 조정된 요금 표시기를 갖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는 요금 표시기를 조정해주는 업체가

단 2곳밖에 없어 조정작업이 더디게 진행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회사택시의

요금 표시기 조정이 시작된 오늘은

요금 표시기 조정을 받으려는 택시들이 일시에

업체가 있는 평동공단 일대에서

심한 혼잡이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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