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요금 표시기 조정이
지연되고 있어 택시기사와 시민들의 불편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광주지역 택시업계는
요금이 인상된 지난 1일 이후
요금 표시기 조정에 나서고 있지만
아직까지 수 천대의 차량이 조정된 요금 표시기를 갖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는 요금 표시기를 조정해주는 업체가
단 2곳밖에 없어 조정작업이 더디게 진행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회사택시의
요금 표시기 조정이 시작된 오늘은
요금 표시기 조정을 받으려는 택시들이 일시에
업체가 있는 평동공단 일대에서
심한 혼잡이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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