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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청 이전 문제가
광주시장 선거에 핵심쟁점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오늘 광주 여성 발전 센터에서 열린
광주 시장 선거 예비후보 6명은
도청이전 반대에 한 목소리를 내면서
신경전을 벌였습니다
박용백기자의 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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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토론회 참석자는
고재유 시장과 최인기 전 장관,
이정일 전 청장과 이승채 변호사등
민주당 경선 출마예정자 4명과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정동년 전 남구청장과
정호선 전 국회의원등 모두 6명입니다
출마 예정자들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인 이번 토론회에서
도청 이전문제가
선거전의 주 쟁점이 될것임을 예고했습니다
이정일, 이승채. 정호선, 정동년
네 예비후보는
도청이전 반대를 분명히하고
대구 대전등 다른 광역 단체와의 연대를 통한 시도 통합을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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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고재유 광주시장은
도청 이전 반대에 할바를 다했다는 입장을
보였고
최인기 대불대 총장은
광주 도심 공동화 대책을 세운뒤를 조건부로,
도청이전의 한시적 유보를 역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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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청이전을 둘러싼 후보간 공방이
본격화될것임을 예고했습니다
광주를 문화 예술의 메카로 만드는 방안과
여성을 위한 보육시설 확충에 대해
여섯 예비후보 모두,
예산 확보를 전제로 한 대책을 내놓았습니다
엠비시 뉴스 박용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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