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문화 교류-비엔 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2-04-17 15:55:00 수정 2002-04-17 15:55:00 조회수 4

◀ANC▶

광주 비엔날레 특별행사의 하나로

일본 문화를 체험해 보는 <문화주간>이 마련돼

한국과 일본 양국간에 문화교류의 장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민은규 기자가 취재 했습니다.







◀VCR▶



한.일 월드컵 공동개최를 앞두고,

문화를 통해 일본과 한국사이에 거리를 좁혀 보려는 시도가 비엔날레 전시장에도 불어 닥쳤습니다.



광주 비엔날레 전시장과 중외공원일대에서 다채로운 일본 문화주간 행사가 펼쳐진것입니다



양국의 참석자들은 사물놀이패의 흥겨운 가락속에 한데 어우러 졌습니다.



일본의 여류작가 고바야시 부용의 개인전이

열리고 있는 광주비엔날레 교육 홍보관.



이곳에 소개된 고바야시의 서예와 그림을 감상하면서 한국인과 일본인이 자연스럽게

만나고 있습니다.



고바야시 부용◀INT▶



왕인박사가, 일본에 전해준 천자문도 소개돼 일본과 한국의 뿌리깊은 관계를 일깨웁니다.



지난 비엔날레에 이어 올해도

고바야시 선생의 제자 40여명이 자비를 들여

참가해 양국의 풀뿌리 교류에 앞장 섰습니다.



하시모토 나나미◀INT▶





최근 영화4편도 상영돼, 일본문화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효과 5초



<러브레터>와 <쉘우이 댄스>등

일본에서 대중성과 흥행성을 인정받은 4편의

영화가 하루 3편씩 상영돼 양국의 문화를 이해할수 계기를 만들고 있습니다.



오는 금요일과 주말에는

일본의 전통악기 공연과 일본영상 강연회가 마련돼 월드컵을 앞두고 양국의 문화알기에 분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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