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품질 쌀 모내기 시기 관건

한신구 기자 입력 2002-04-20 19:35:00 수정 2002-04-20 19:35:00 조회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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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내기 시기가 해마다 빨라지고 있어

고품질 쌀 생산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그동안 다수확을 위한 품종 재배등의 영향으로

매년 모내기 시기가 빨라져 지난해에는

정상적인 모내기 시기보다 일주일 빨라졌습니다



이에따라

못자리 기간 중 냉해 피해는 물론

저온으로 인한 생육 부진과 병해충 발병등으로

미질이 크게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는 특히

올해 평균 기온이 예년보다 1.6도 높아

모내기를 서두를 우려가 많다면서,

건답직파는 5월 하순 어린 모는 6월 중순등으로

모내기 시기를 늦춰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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