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해지역 지정 촉구

한신구 기자 입력 2002-04-26 16:55:00 수정 2002-04-26 16:55:00 조회수 0

◀VCR▶

배 착과율이 저조한

나주와 영암지역 배 재배 농가들이

재해지역 지정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배 착과불량 비상대책위원회는

개화기를 전후해 황사와 강풍, 저온 등으로

착과율이 30%를 밑돌아 파산 위기에 놓였다며,

나주와 영암 지역을 재해 지역으로 지정해

보상 대책을 세워달라고 주장했습니다.



대책위원회는 특히

현행 재해보험 대상에는

황사와 저온으로 인한 피해 규정이 없다면서,

보험혜택을 확대적용시켜 줄 것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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