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방 맡겨진 5개월 남아 호흡곤란 사망

이재원 기자 입력 2002-04-29 11:51:00 수정 2002-04-29 11:51:00 조회수 0

놀이방에 임시로 맡겨진 5개월된

남자 아이가 호흡 곤란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습니다.



광주 북부 경찰서에 따르면

어제 오후에 광주시 북구 두암동 모 놀이방에

맡겨진 생후 5개월된 김모군이 갑자기

호흡 곤란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옮겼으나

오늘 오전 9시쯤 숨졌습니다.



경찰은 놀이방에서 우유를 먹은 뒤

갑자기 호흡 곤란 증세를 일으켰다는

놀이방 관계자의 말에 따라

놀이방 관계자와 김군 부모를 상대로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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