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멈춤을 주제로 한 제4회 광주 비엔날레가, 어느덧 개막된지 한달이 지났습니다.



지난 대회와 달리 4개의 프로젝트로

구성된 광주 비엔날레는, 신선한 전시기획으로

호평을 얻고 있다고 합니다.





송기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ＶＣＲ▶



<멈춤>의 의미를 미술작품으로 풀어내고 있는 광주 비엔날레 전시장안은, 연일 관객들로

분주합니다.



관객들은, 건축물과 쉼터가 놓여진

전시공간등 지금까지 본적이 없는 전시공간에

후한 점수를 주었습니다.



◀ＩＮＴ▶



이처럼, 역동감 넘치는 전시는

프랑스 르몽드지등 외신기자와 전문가들에게 참신한 전시구성으로 받아 들여져

비엔날레의 새로운 대안을 제시 했다는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일본 평론가 ◀ＩＮＴ▶



전시공간을 5.18 자유공원과 폐선부지까지 확산시킨 전시역시, 광주라는 지역의 특수성을

살려내 지역민은 물론 외부관객들의

호응을 얻는데 성공 했습니다.



그러나, 작품과 관객이 한데 어우러지는

설치작업이 많지만, 작품관리가 미숙해 작가의 의도가 전달되지 않는등 전시운영에 아쉬움을 주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광주 비엔날레를 다녀간 관객은, 25만여명으로 지난 대회와 비슷한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스탠드업



<성공적인 항해를 하고 있는 광주 비엔날레는,

월드컵 기간과 한달동안 맞물려 있어

세계인의 주목을 받는 문화축제가

될것으로 기대됩니다.



mbc news 송기흽니다.>

◀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