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관 자살 잇따라

이재원 기자 입력 2002-05-05 09:12:00 수정 2002-05-05 09:12:00 조회수 0

어젯 밤 11시쯤 광주시 계림동 50살 최모씨

집에서 최씨가 화장실에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최씨가 6개월 전에 부인이 가출하자

운영하던 중국음식점을 폐업하고

건강이 좋지 않았다는 주변 사람들의 말에 따라 이를 비관해 자살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어제 오후 1시30분쯤

광주 용봉동 48살 김모씨가 빚 보증 문제로

고민해오다 집 안방에서 목을 매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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