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전남 서남해 전복양식장에서는

전국 전복양식량의 90% 정도를

차지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 표준양식법이 개발되지

않아 어민들이 경험만으로

비싼 시설을 운용하고 있습니다.



목포문화방송 최진수 기자

◀ＥＮＤ▶



◀ＶＣＲ▶

목포해양수산청은 완도와 해남

신안 진도 등 양식장에서 1억만 마리의

전복을 키우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전국 전복양식의 90% 정도를

차지하는 주산지지만 어민들은

전복 양식법은 제각각 다릅니다.



목포해양청은 이에따라 지난 해

신안군 흑산도에 시험양식장을

만들어 표준화 연구에 착수했습니다.



◀ ＮＴ▶



가로 세로 10미터인 양식장 한조에는

각각 크기별로 2천마리 4천마리

6천마리 만마리의 종패를 넣고

성장 속도나 품질 등을 비교합니다.



전복 종패가 너무 많으면 성장이 느리고 기준보다 적으면 시설비 부담이 늘어납니다.



이같은 표준화양식 시험은

오는 9월에 1차 결과가 나오고

2천4년 9월에 최종 성과를 알 수 있습니다.



(S/U) 목포해양수산청은 해상가두리

전복양식의 표준화 연구가 끝나면

어민들의 소득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