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보수 재원부족으로 차질

박수인 기자 입력 2002-04-09 18:46:00 수정 2002-04-09 18:46:00 조회수 0

월드컵을 앞두고 파손된 도로를

복구하는 일이 예산 부족으로

여러움을 겪고 있습니다.



광주시내에서 노면이 불량한 도로는

17개 구간에 2천5백여 ha로

이를 보수하는 데는 23억원이 필요하지만

본예산에 확보된 예산은 9억9천만원에

불과합니다.



광주시는 1차 추경에 5억5천만원을

추가로 확보할 예정이지만 여전히

7억5천만원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광주시는 지난 4년동안

파손된 도로의 덧씌우기 공사를

한 차례도 시행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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