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사 주의보 (630)

박수인 기자 입력 2002-04-08 17:56:00 수정 2002-04-08 17:56:00 조회수 0

황사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광주와 전남에도 심한 황사 바람이

일고 있습니다.



광주시와 전라나도는 오늘 오전

미세 먼지 농도가 1세제곱미터에

8백 마이크로 그램을 넘어서자

황사 경보를 발령했다가

오후 5시 주의보로 대체했습니다.



짙은 황사로 인해 여수 공항의

항공기가 모두 결항됐고 목포 공항에서도

오전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있었습니다.



광주 지방 기상청은

오늘밤과 내일까지 황사 현상이

계속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황사 주의보가 내려지면

호흡기 환자와 노약자,어린이들은

실외 활동을 자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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