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를 앞두고 목포시내 일부 지역에서 주민등록 허위신고 사실이 드러나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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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에 따르면 선거구 조정을 앞두고
5천7백여명이였던 대성동 인구가 지난달 한달동안 6천여명으로 늘어나 위장전입 여부를 조사한 결과 3백50여명이 주민등록을 허위신고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목포시는 인구가 6천명 미만일 경우 단독
선거구 유지가 어려워 특정인이 위장전입을 유도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위장 전입자들은 오는 20일까지 자진퇴거해야 하며 퇴거하지 않을 경우
주민등록 말소와 함께 고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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