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한 날씨속 화재 잇따라

이계상 기자 입력 2002-04-12 06:42:00 수정 2002-04-12 06:42:00 조회수 2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화재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어젯밤 10시 30분쯤 목포시 무안동

34살 김 모씨의 미용실에서

주인 김씨가 불이 켜진 난로에 기름을 붓던 중

화재가 발생해

소방서 추산 8백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이에 앞서 오전 11시쯤에는

완도군 군외면 범혜사 불당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나

불당 내부가 모두 타고, 주지 41살 정 모씨가 온몸에 중화상을 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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