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화재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어젯밤 10시 30분쯤 목포시 무안동
34살 김 모씨의 미용실에서
주인 김씨가 불이 켜진 난로에 기름을 붓던 중
화재가 발생해
소방서 추산 8백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이에 앞서 오전 11시쯤에는
완도군 군외면 범혜사 불당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나
불당 내부가 모두 타고, 주지 41살 정 모씨가 온몸에 중화상을 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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