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공인 신안 군수와

부인 정 모씨가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ＶＣＲ▶

광주지검 특수부는

오늘 오전 8시쯤

목포시 용해동 군수 관사에서

최군수 부부를 임의 동행해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검찰은 또

신안군 모 건설업체 대표와

신안군 재무 과장도 같이 소환해

관련 혐의를 조사중입니다.



최군수는

방파제 공사등과 관련해

공사를 분할해 특정인에게 수의계약을 해주면서

뇌물을 받았거나

섬지역등으로 발령을 내주지 않는 대가로

군청 공무원으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