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농어촌 지역 학생들의

기초학력이 떨어지고 있는 데다 갈수록 소규모

학교가 늘어나는등 교육여건이 악화되고 있습니다

◀ＶＣＲ▶

관련기관에 따르면 전남지역 초.중.고등

학생의 학력 저하로 읽기와 쓰기,셈하기 등

기초학력부진 학생은 2천3백여명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또한,도내 초등학교의 경우 학생이 10명

이하인 학교가 56개에 이르고 있으며 중학교는

학생수가 백명이하인 학교가 78개나 되고

있습니다



이들 학교는 정부의 예산배정이

농어촌 여건을 감안하지 않고 일률적으로 주민수와 학생수에 따라 이뤄지고 있어서

심각한 운영난을 겪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