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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전남도지사 후보경선을 위한
후보자 등록이 오늘부터 이틀동안 시작되는등
도지사 선거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황성철기자의 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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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
민주당 전남도지부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부터 이틀동안 전남지사 후보자 등록을 받습니다
등록을 마친 후보는 바로 공식 선거운동에 들어갈 수 있기 때문에
후보 모두가 오늘 등록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등록을 마친 후보에 대해서는
5천백여명의 선거인 명부사본이 바로 전달됩니다
이에따라 허경만 도지사와 김영진의원,
박태영 전산업자원부장관 등 민주당 전남도지사 경선후보들은 후보등록을 한뒤 공모선거인단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득표전에 나설 전망입니다
인터뷰(김치회사무처장)
이번 도지사 선거에서는
도청이전문제가 가장 큰 쟁점으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허경만 전라남도지사는 도청이전과
세계박람회 유치를 통한 전남발전구상을 역설하며 정면돌파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영진 의원과 박태영 전 장관은
도청이전에 따른 불편해소와 지역간 균형발전의 대안을 제시할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허경만지사가 1차투표에서 과반수를 얻지
못할 경우 김영진의원과 박태영 전 장관은
결선투표에서 양후보간 연대가능성을 열어 놓고
있다는 점도 관전 포인틉니다
mbc뉴스 황성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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