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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의 수출은 회복세로 돌아섰으나
전남은 여전히 침체를 벗어나지 못하고있습니다
광주 세관에 따르면
지난달 광주의 수출액은 2억9천 8백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11% 증가했습니다.
이는 자동차와 경공업 제품등
업종 대부분에서 수출이 회복된데 따른것입니다
반면 전남의 경우는
석유와 철강,금속 부문에서 수출이 감소해
전년 같은기간보다 7% 줄어든
4억7천9백만 달러를 수출하는데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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