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형 서점 감소세 지속

조현성 기자 입력 2002-04-23 19:27:00 수정 2002-04-23 19:27:00 조회수 0

책 대여점과 인터넷 서점의 등장으로

중소형 서점들이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광주서점조합에 따르면

지난 달 현재 회원서점은 230개 업소로

지난 해 말 245개 업소에서

불과 석 달 사이에 15개 업소가 줄었습니다.



또 지난 2000년말과 비교해서는

30개가 감소했으며 최고수준을 기록했던

99년과 비교해서는 2/3 수준에 불과합니다.



광주서점조합측은 서점들도

갈수록 대형화되고 있고 인터넷 서점등이

등장하면서 중소형 서점의 영업환경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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