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대여점과 인터넷 서점의 등장으로
중소형 서점들이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광주서점조합에 따르면
지난 달 현재 회원서점은 230개 업소로
지난 해 말 245개 업소에서
불과 석 달 사이에 15개 업소가 줄었습니다.
또 지난 2000년말과 비교해서는
30개가 감소했으며 최고수준을 기록했던
99년과 비교해서는 2/3 수준에 불과합니다.
광주서점조합측은 서점들도
갈수록 대형화되고 있고 인터넷 서점등이
등장하면서 중소형 서점의 영업환경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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