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중독 증세 환자 5명 발생

이계상 기자 입력 2002-04-22 20:21:00 수정 2002-04-22 20:21:00 조회수 4

식당에서 음식을 먹은

친인척 5명이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 3시쯤 서울시 관악구 남현동

65살 국 모씨와 친인척 등

5명이 구토와 설사 등 식중독 증세를 보여

담양 동산병원에 입원했습니다.



보건당국은 이들의 가검물을 채취해

식중독 여부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이들은 오늘 열리는 시제를 모시기 위해

담양에 내려왔다가 어제 오후에 담양읍내

한 식당에서 생고기 비빔밥을 먹은 뒤 이같은 증세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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