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 선거여파

입력 2002-04-29 16:22:00 수정 2002-04-29 16:22:00 조회수 0

광주시의회가

연간 회의일수 백 20여일 가운데

절반이 넘는 70여일을 후반기로 넘긴데다

지방선거 이후로 잡혀있는 임시회마져

불투명한 상태여서

선거로 인한 부실의정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VCR▶

광주시의회는

임기가 끝나는 6월말 전반기까지

회의일수 48일을 설정하고

나머지 74일을 새로 출범할 후반기 의회의

몫으로 남겨둬

회기 떠넘기기라는 지적을 낳고 있습니다



또 6.13 지방선거가 끝난뒤 열리기로 돼 있는

일주일간의 임시회는

선거 결과에 따라 좌우될 상황이어서

선거로 인한 파행이 우려됩니다



광주시의회는 오늘 임시회를 열고

교육비 특별회계 추경안등 현안 처리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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