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신용카드 사용이 일상화 되면서

신용 카드를 이용한 범죄도 크게 늘고 있어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합니다.



이재원 기잡니다.....◀ＥＮ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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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25일

다른 사람의 신용카드를 훔쳐

천백여만원어치의 물품을 구입한

21살 배모씨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배 씨는 무려 2달동안이나

남의 신용카드를 쓰고 다녔지만

결재 과정에서 아무런 재제를 받지 않았습니다.



지난달 9일에는

신용카드를 훔친 공익요원이 천2백만원 어치의 쇼핑을 하고 다니다 붙잡히는등

신용 카드 절도 범죄는

하루에도 수십건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ＩＮＴ▶

지방청 강력 주임....



이처럼 다른 사람의 신용카드를 이용한

범죄가 늘어나자

철도청에서는 신용카드 사용시에

비밀 번호를 입력하도록 하는

부가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일부 신용카드 회사에서는

사용 내역을 핸드폰으로 통보해 주는

유료 서비스를 도입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명의를 도용당해

자신도 모르게 신용카드가 발급된 경우에는

이같은 방법만으로는

피해를 예방할수 없습니다.



신용 카드 회사들이

본인임을 확인하고 카드를 발급하는등

소비자를 보호해야할 의무가 있지만

이를 게을리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ＩＮＴ▶

ymca 소비자 상담실...



매출을 늘리기 위해

카드 발급에만 열을 올리고

고객 관리는 뒷전인

카드 회사들의 관행이 지속된다면

카드를 이용한

범죄는 줄어들지 않을것으로보입니다.



엠비씨 뉴스 이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