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배 농가 보상촉구

김낙곤 기자 입력 2002-05-05 20:24:00 수정 2002-05-05 20:24:00 조회수 5

최근 이상고온으로

배착과 불량 피해를 입은 농가들이

대책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VCR▶

나주와 영암지역 3천5백여 재배 농가들은

겨울철 이상 난동으로

배꽃 개화시기가 평균 나주지역 개화일 보다

10일 이상 빨라진데다

황사비까지 내려

착과율이 40% 미만에 불과하다며

6백여 농가는

착과율이 10%도 되지 않는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나주지역을 재해지역으로 선포해

재해 대책법에 따른 보상과

장기 무이자 영농자금을 융자해

피해를 최소화 해줄것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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