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지역의 조생종 양파값이 산지 폐기작업에 힘입어 예년 수준 이상으로 회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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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에 따르면 수확기를 앞두고
최근 농가의 양파 밭떼기 거래실태를 조사한 결과 10헥타아르에 백50만원에서 백80만원에
거래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가격은 지난달 산지폐기 이전 가격의
2배에 해당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서는
평균 20%이상 오른 값입니다
양파 밭떼기 값이 오른 것은 고흥군이
올해 처음으로 농수산물 가격안정기금과
도비등 모두 10억원을 지원해 전체 재배면적의
28%를 갈아 엎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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