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산업 종합대책 불만

한신구 기자 입력 2002-04-18 17:52:00 수정 2002-04-18 17:52:00 조회수 0

◀VCR▶

정부의 쌀산업 종합대책에 대해

농촌 현실을 무시한 탁상행정의 산물이라며

농민단체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농민회등 농민 단체들은

4년동안 논 면적을 12% 축소하겠다는 방침은

쌀 농사 포기선언이며

남북통일등 미래를 내다보지 못하는 단견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2005년 이후로 소득 보전제가 연기된 것은

폐농 위기의 농촌 현실을

무시한 처사라며 즉각적인 시행을 촉구했습니다



농민단체들은

오늘 정부 대책은 쌀 개방을 전제하고

수립된 정책으로 절대로 수용할 수 없다며

관련 단체와 연대해

반대 투쟁을 벌여나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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