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원)건설사 퇴출(리포트)

한신구 기자 입력 2002-04-20 10:43:00 수정 2002-04-20 10:43:00 조회수 0

◀ANC▶

부실 건설사 퇴출이 본격화되면서

영세 업체들의 체질개선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건설업 신규 진입이 줄고

유사면허를 통폐합하는 경향도 나오고 있습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 ◀END▶





◀VCR▶



업체의 지나친 난립으로

출혈경쟁은 물론 부실공사로 이어진 건설 관행,



부실 업체 퇴출이 진행되면서

건설 업체의 옥석이 확연히 가려지고 있습니다.



지난달 보증가능 금액 확인서에 이어

이달초부터 자본금과 기술자 보유 현황에 대한

행정기관의 실사 작업이 한창 진행중입니다.



그렇지만 현재까지 등록업체의

30% 정도가 해당 서류를 내지 못했습니다.



건설업을 유지할 수 있는

자격 요건에 미달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INT▶ 최병삼 계장

광주시 서구청



특히 진입 장벽이 높아지면서

건설업에 진출하는 업체도 크게 줄고 있습니다.



올해 1/4분기까지 새로 면허를 딴

업체는 지난해 같은기간의 채 1/3도 안됩니다.



특히 종전 업체들도

자본금과 기술자 확보등의 어려움으로

면허 수를 줄이는 자구 노력도 하고 있습니다.



◀INT▶ 문경주 과장

전문건설협회 광주시회



법적 구속력의 잣대로

부실 업체의 퇴출은 물론

건설업계의 체질 개선도 이뤄지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한신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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