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교통 요금과 상하수도 요금 등
공공 요금이 잇따라 인상되거나
추가로 오를 전망이어서
서민 생활의 어려움을 가중시키고 있습니다.
박수인 기자
◀END▶
교통 요금이 잇따라 치솟고 있습니다.
지난달 고속버스와 철도 요금이 오른 데 이어
이달들어 고속도로 통행요금까지 올랐습니다.
또 이달초 광주시내 택시 요금이
19% 인상됐고 하반기에는
시내버스 요금도 인상될 예정입니다.
여기에 기름값까지 수차례나 인상돼
시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늘려놨습니다.
특히 유통업체의 셔틀버스
운행이 중단된 이후
잇딴 대중교통 요금 인상에
시민들은 불만을 터뜨리고 있습니다.
◀INT▶
또 이달초 상하수도 요금이 오른 데 이어
오는 7월 영산강 특별법이 시행되면
상수도 요금의 추가 인상이 불가피합니다.
또 다음달부터는 공중전화 요금과
114안내요금도 크게 오를 예정입니다.
공공요금 인상은 곧
물가 상승으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다른 생필품의 가격까지 덩달아 오를
우려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INT▶
특히 올해 치러지는 두 차례의 선거 또한
물가 상승 요인으로 도사리고 있어서
서민들의 가계를 불안케 하고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3월 철도요금,고속버스 시외버스 요금
4월 택시요금,고속도로 통행요금 인상
4월부터 상수도 요금 평균 10%인상
하수도 요금 15%인상
택시요금 4월 1일
상수도 요금 7월 추가 인상
5월 1일 공중전화 114안내 전화요금 인상
하반기 시내버스 요금 인상 전망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