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뭄 걱정

한신구 기자 입력 2002-04-29 17:18:00 수정 2002-04-29 17:18:00 조회수 0

◀VCR▶

최근 잦은 비로

올봄 가뭄 걱정을 덜수 있게 됐습니다.



도내 83개 지방 상수도의 경우

올초 가뭄으로 30%대까지 저수율이 떨어졌지만

최근 비가 자주 내리면서

저수율이 53%까지 올라갔습니다.



이에따라

제한급수 지역도 완도와 진도의 6개 지구

8천 9백 세대로 줄어든 상탭니다.



도내 농업용 저수지도

최근 저수율이 83%를 넘어서

올봄 모내기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주암호의 경우는 저수율이

평년의 45% 수준인 29.6%에 머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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