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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기초단체장 경선과정에서
불공정 시비가 계속 일고 있는 가운데
화순 지구당이 각계각층 대표들이 직접 추첨을 통해 선거인단을 확정함으로서 지방선거문화를 한차원 높혔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황성철기자의 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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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화순지구당은 만4천여명의
당원을 지역과 성별,나이등으로 구분해 12개의
추첨함에 공평하게 나눴습니다
천명의 선거인단 가운데 당연직 선거인단
2백여명을 뺀 7백여명의 선거인단을 공개
추첨을 통해 선정했습니다
추첨에는 당직자와 사회단체,
종교계등 각계 각층의 시민대표 2백여명이
참가해 공정성을 높였습니다
인터뷰(김경남화순군의회의장)
지금까지 전남에서는 13개 시.군에서
민주당 경선이 실시됐으나 절반이 넘는 7지역에서 경선 불복사태가 발생했습니다
이들 지역에서는 선거인단을
구성하는데 공정하지 못했다며 출마자들이 재선거를 요구하거나 무소속출마를 선언해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인터뷰(박주선국회의원)
한편,군수후보로 나섰던 김상규
도의원은 선거인단이 공정하게 구성됐는데도 일부 출마 후보들이 흑색선전과
금품살포등 구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며
선거판에 경종을 울리기 위해 후보를 사퇴한다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황성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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