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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회 어린이날을 맞아
오늘 여수 진남경기장에서는
우리의 전통 민속놀이를 직접 체험해 보는
한마당 잔치가 열렸습니다.
보도의 양준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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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민속놀이 한마당 잔치가 열린
여수 진남경기장,
드넓은 잔디구장이 민속놀이 참여를 위한
부모와 어린이들로 가득메워졌습니다.
여수시청 풍물패의 농악놀이를 시작으로
이제는 추억속에 자리잡은
전통 민속놀이가 다채롭게 선보였습니다.
옛 동화책속에서 봄직한 떡방아질이
마냥 신기한 듯 얼굴엔 함박꽃이 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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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nd-up)
어린이들과 손에 손을 잡고 나들이를 나선
부모들도 모처럼만에
동심의 세계로 돌아갔습니다.
아빠의 굴렁쇠시범에 선뜻 나선 아이들,
몇걸음 못가 주저않고 말지만
컴퓨터게임 못지 않은 재미를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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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과 광양에서도 지역 어린이들을 초청한
어린이날 큰 잔치가 마련된 가운데
전교조와 보육시설 연합회등
사회단체의 다양한 행사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오늘은 어린이날, 푸르른 신록만큼
곳곳에서 어린이들의 희망찬 노래소리가
드높은 하루였습니다.
mbc 뉴스 양준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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