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처 감금*성폭행 20대 이혼남 영장

이계상 기자 입력 2002-04-05 20:31:00 수정 2002-04-05 20:31:00 조회수 2

광주 북부경찰서는 이혼한 전부인을 자신의 집에 감금하고 폭행한 혐의로 30살 정 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정씨는 어젯밤 10시쯤 광주시 쌍촌동

자신의 집으로 5년전 이혼한 전처

29살 기 모여인을 끌고가 10시간동안 감금한 뒤

흉기로 위협하고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정씨는 또 자신의 7살난 아들이 보는 앞에서

전처 기씨와 내연녀 23살 박 모여인을

성추행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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