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겨울 계속된 이상 고온 현상의
영향으로 세균성 이질과
식중독 환자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광주와 전남 지역에서
올들어 지난 3월까지 세균성 이질에 걸린
사람은 52명으로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해
무려 26배나 증가했습니다.
또, 지난해에는 한 명도 없었던
식중독 환자도
올들어서는 벌써 103명이나 발생했습니다.
보건 당국은 지난 겨울 이상 고온현상으로
세균성 이질과 식중독 환자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며 음식물등 위생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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