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수 소환 조사중

김낙곤 기자 입력 2002-04-12 16:38:00 수정 2002-04-12 16:38:00 조회수 2

최공인 신안 군수와

부인 정 모씨가 뇌물수수와 인사 청탁과 관련해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VCR▶

광주지검 특수부는

오늘 오전 8시쯤

목포시 용해동 군수 관사에서

최군수 부부를

임의 동행해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검찰은 또

신안군 모 건설업체 대표등을 함께 소환해

관련 혐의를 수사중입니다.



최 군수는

노인복지회관 건립 공사등과 관련해

계속 공사를 하게 해달라는 업자의 부탁을 받고

수천만원의 뇌물을 받았는지 여부에 대해,

부인 정 모씨는 금품을 받고

공무원 인사에 개입 했는지 여부에 대해

조사를 받고 있는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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