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7일 의사 파업에 대비해
광주시가 비상진료 대책을 마련해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는 의사회 총파업이 예정된
오는 17일 보건소와 보훈병원을 비롯한
공공의료기관의 진료시간을
저녁 8시까지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한반병원도 진료시간을 2시간 연장하고
약국도 밤 10시까지 영업하도록 했습니다.
광주시는 또 각 구청별로
비상대책본부를 구성해 진료 가능 기관을
119 구급대와 1339응급의료센터에 통보하고
환자들에게도 안내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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