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파업 대비 비상진료 대책

박수인 기자 입력 2002-04-15 10:48:00 수정 2002-04-15 10:48:00 조회수 0

오는 17일 의사 파업에 대비해

광주시가 비상진료 대책을 마련해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는 의사회 총파업이 예정된

오는 17일 보건소와 보훈병원을 비롯한

공공의료기관의 진료시간을

저녁 8시까지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한반병원도 진료시간을 2시간 연장하고

약국도 밤 10시까지 영업하도록 했습니다.



광주시는 또 각 구청별로

비상대책본부를 구성해 진료 가능 기관을

119 구급대와 1339응급의료센터에 통보하고

환자들에게도 안내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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