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아침 단신

이재원 기자 입력 2002-04-19 17:49:00 수정 2002-04-19 17:49:00 조회수 0

◀ANC▶

다음은 간추식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VC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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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에서 돼지 콜레라가 발생하자

전남 지역 각 시군에도

방역 대책을 세우느라 비상이 걸렸습니다.



전라남도는 도내 22개 시군에 축산 농가의

사육 상태 점검과 축사 소독을 긴급 지시하고

매월 한차례 실시하던 혈청 검사 횟수를

매주 한차례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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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민중항쟁의 배후로 지목된

미국을 심판하기 위한 시민법정의

재판부와 변호인단이 구성됐습니다.





다음달 18일 열리는 시민법정에 커터 전

미국대통령 등을 피고로 세우기로 한

5.18시민법정 추진위원회는

재판부의 판사로 최병모 변호사 등 3명을

검사와 변호인으로 심재환, 이정희 변호사를,

배심원으로는 문정현 신부를 포함한

국민 배심원 30명을 선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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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수돗물에 대한 수질 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 상수도 본부에서 정수장 수질 검사를

실시한 결과 미생물, 유기물질 등이

전혀 검출되지 않았고

심미적 영향물질을 포함한 47개 전항목이

먹는물 수질 기준에 적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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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체육대회가

오늘부터 이틀동안 광양시에서 개최됩니다.



스포츠를 통해 장애인의 재활의욕을

고취시키고 사회적응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체육대회는 광양실내체육관 등

5개 경기장에서 육상과 수영 배구 등

10개 종목이 펼쳐집니다.



간추린 뉴스였습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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