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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전기에너지 생산량에
원자력이 차지하는 비중이 큽니다.
그러나 세계적인 추세가 청정에너지
개발에 힘쓰고 있고 국내에서도 대체에너지 개발 시대가 열리고 있습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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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연간 전력 생산량은 지난 해
기준으로 2천8백51억킬로와트아우워
이 가운데 원자력 발전량이
천백20억5천여만 킬로와트아우워로
전체 40%에 이르고 있습니다.
그러나 독일 등 선진국에서는
원자력 발전소를 점차 폐쇄하고
대체에너지 비중을 늘리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대체에너지 개발법을 개정해
태양광이나 소수력 풍력 그리고
연료전지 발전 등을 개발해 지원하는
제도적 장치를 갖췄습니다.
특히 신안군은 대광해수욕장에
독일 민간자본을 유치해 대규모 풍력발전소 건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INT▶
정부는 대체에너지 개발을 청정에너지
생산은 물론 세계기후협약에 따른
국제규제에 사전에 대비하는 대책으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대체에너지 인증제를 시행하고
공공기관의 사용 의무화,
시장가격과 기준가격의 차액을 지원하는
제도 등을 시행합니다.
(S/U) 지난 3월에 개정된 대체에너지
개발법은 오는 9월 26일부터
본격 시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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