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 노조 파업 돌입

이재원 기자 입력 2002-05-22 16:10:00 수정 2002-05-22 16:10:00 조회수 0

지난 7일 조정신청을 접수했던

보건의료노조 광주전남 지역본부 산하 6개

병원이 내일부터 파업에 돌입하기로 했습니다.



보건 의료 노조는

오늘 파업 전야제를 치른 조선대 병원을

비롯해 보훈병원, 강진등

지방의료 공사 3개 병원의 노조원이

내일부터 파업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보훈병원과 적십자 혈액원은

서울로 집결해 파업을 벌이고

지방의료 공사 3곳은 강진 의료원으로

집결해 파업을 벌일 예정입니다.



한편, 전남대 병원은 쟁의 찬반 투표가

부결돼 노동 조합에서 조정신청을

철회하고 사측과 계속 교섭을 진행중입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