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월드컵 개막이 닷새앞으로 다가오면서

오늘 광주 월드컵 경기장에서는,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예행연습이

펼쳐 졌습니다.



리허설 모습을

송기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ＶＣＲ▶



부드러운 무등산의 이미지를 담아 낸

광주 월드컵 경기장이 개막 닷새를 앞두고

활기로 넘쳤습니다.



"완벽한 준비만이 성공을 보장한다"는

신념아래 오늘 의전행사와 자원봉사자들에

대한 리허설이 시작된것입니다.



광주개막 경기로 다음달 2일 실시되는

스페인과 슬로베니아 게임.



이날 경기에 참가하는 양팀선수와 심판의 이름이 장내에 울려 퍼져 실제 경기를 연상시킵니다.



효과 4초



경기장을 화려하게 수놓는 취타대는

한국의 민요를 연주하면서 월드컵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습니다.



의전행사 중심으로 치뤄진 오늘 리허설은

검문검색등 안전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ＩＮＴ▶



월드컵 경기장 주변과 출입구는 배치된

경비병력들의 엄격한 통제로 이중삼중의

검문이 이루어 졌습니다.



완전무장된 경찰특공대와 자원봉사자등

천4백여명의 인력이 투입돼 성공올림픽을

위한 닻은 올려졌습니다.



◀ＩＮＴ▶



고싸움놀이와 마스게임등

문화월드컵을 위한 준비는 각 분야별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스탠드 업



<남도의 문화적 역량을 꽃피우는

문화행사 리허설은 오는 30일과 31일

양일에 걸쳐 이곳 월드컵 경기장에서

펼쳐집니다.>



mbc news 송기흽니다.

◀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