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참여가 관건(리포트)

이재원 기자 입력 2002-05-29 17:49:00 수정 2002-05-29 17:49:00 조회수 0

◀ANC▶

월드컵 경기가 열리는 동안

차량 2부제가 실시되고

경기장 주변에는 시민 주차가 전면 금지됩니다.



국제적인 행사이니 만큼

시민들의 이해와 적극적인 협조가 요구됩니다.



이재원 기잡니다.....◀END▶





◀VCR▶

월드컵 경기가 열리는 동안

4500여대의 차량이

외지에서 광주로 유입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광주시는 다음달 1일부터 4일까지

그리고 21일부터 22일까지 시 전역에서

차량 2부제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경기가 열리는 2일과 4일 그리고 22일에는

염주 체육관 입구 등 경기장 주변 4곳에서 주차증이 없는 차량의 진입을

전면 통제하기로 했습니다.



외지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금당중학교와 화정초등학교등

경기장 주변 11곳은 임시주차장으로활용됩니다.

◀INT▶

월드컵 기획단



사실상

경기장을 찾을 광주 시민들이 이용할수 있는

교통 수단은 대중 교통으로 한정돼 있습니다.



대신 공항과 터미널등

시내 6개 지역에서 경기장까지

셔틀버스 100대가 운행되고

경기장 주변을 지나는

8개 노선 37대의 시내버스가 증차됩니다.



(스탠드 업)

짚봉 터널에서 제 1순환도로로 연결되는

지점 250여미터가 확장되지 않아

경기 당일 극심한 병목현상이 예상됩니다.



교통당국은

차량 2부제가 자율적으로 실시되고

임시 주차장은 외국인과

외지인 전용주차장으로만 활용되기 때문에

시민들의 이해와

적극적인 참여를 바라고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이재원...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