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속된 한총련 의장의 석방과 국가보안법
철폐를 주장하며 대학생들이 시위를 벌였습니다
남총련 소속 학생들과 충청, 대구 지역에서
모인 대학생 500여명은
어제밤 광주 시내 중심가에서 구속된 한종련
의장 김형주씨의 석방과 국가 보안법
철폐를 주장하면서 시위를 벌였습니다.
학생들은 밤 10시쯤에는 보안수사대
앞에서 시위를 벌였고 전경과 투석전에서
전남지방 경찰청 기동대 서모 상경이 돌에 맞아 다쳤습니다.
시위를 벌이던 학생들은 오늘 새벽 0시쯤
자진 해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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