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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분업 예외지역에서의
불법 영업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가 최근 의약분업 예외지역
약국 106곳을 대상으로 실태 조사를 벌여
처방없이 전문 의약품등을 판매한
20곳을 적발해 업무정지등 행정 조치했습니다.
순천시 서면 한 약국은
비아그라와 제니칼등 오,남용 우려 의약품을 의사 처방없이 판매하다 적발됐고,
신안의 한 약국등 5곳은 사용기간이 지난 의약품을 보관해오다 단속에 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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