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3원)관광상품 예술수준(R)

신광하 기자 입력 2002-06-04 11:32:00 수정 2002-06-04 11:32:00 조회수 0

◀ANC▶

한일 공동월드컵이 열기를 높여가는 가운데 목포에서는 관광상품 전시회가 열렸습니다.



출품된 관광상품의 수준도 높아 문화월드컵의 수준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옥으로 만든 연꽃좌대에 은은한 비취빛 봉황이 금방이라도 날개를 펴고 날아갈듯 자태를 뽐내고 있습니다.



오색 주머니모양의 바늘꽂이, 꼼꼼하게 비단 천을 이어만든 조각보 주머니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한개쯤 갖고싶은 생활용품입니다.



금과 은으로 만들어진 도장과 금속과 보석으로 만들어진 보석함, 장신구는 하나하나가 장인의 숨결이 깃들어 있는 예술품 입니다.

◀INT▶

(훌륭하다..하나쯤 갖고 싶다...)

남도의 숨결이 느껴지는 서화용 붓, 황금 상감기법으로 제작된 연화문 향로는 남도의 수준높은 공예수준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월드컵의 열기가 높아지고 있는 시기에 맞춰 목포에서 개막된 문화관광 상품 전시회는 올해로 5번째,,



관광객은 해마다 늘고 있지만 마땅한 관광상품을 찾아보기 힘든 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습니다.

◀INT▶

(지역의 수준높은 예술수준을 상품화하는...)



지역의 예술가들의 작품을 상품화 하는데 성공을 거뒀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문화관광상품전,,

SU//그러나 예술의 경지에 이른 관광상품을 일반대중이 소장하기에는 가격이 비싸서 보편성을 확보하는 일이 또다른 과제로 남아있습니다.

MBC뉴스 신광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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