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택시 파업 대책

박수인 기자 입력 2002-05-09 16:51:00 수정 2002-05-09 16:51:00 조회수 0

민주택시연맹이 월드컵 기간동안

파업 돌입을 선언한 가운데

광주시가 택시 노사 협상을 적극

중재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는 사납금 문제와

월급제 실시 등에 관한

택시 노사의 성실한 교섭을 촉구하고

이번 주안에 자율교섭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다음주부터 적극적인 중재에 나설 방침입니다.



광주시는 노조측이 택시 파업을

강행할 경우 월드컵 기간동안

시내 교통에 큰 혼란이 불가피함에 따라

노동청과 함께 노사 교섭 타결을

이끌어 낸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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