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3원)농협은 중매쟁이?(R)

박영훈 기자 입력 2002-05-17 12:59:00 수정 2002-05-17 12:59:00 조회수 4

◀ANC▶



지역의 한 농협이 중간상인들과 농민들을 연결해주는 중매쟁이 역할을 십여년째

해내고 있습니다.



중간상인들은 농작물을 믿고 사고,

농민들은 상인들의 횡포를 피하는 효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박영훈 기자가 취재

◀END▶



상인들이 수확을 앞둔 마늘 밭의 작황정도와

면적을 확인한 뒤 살 가격을 적어 냅니다.



경매사는 밭주인에게 팔 의사를 묻고,

동의하면 거래가 성사됩니다.



◀SYN▶//낙찰---



경매사는 다름아닌 농협직원입니다.



(s/u)이 농협이 밭떼기 경매제도를 만들어 중매에 나서기 시작한 것은 10여년전부터로 중간상인 횡포를 막기위해섭니다.



◀INT▶김정우 상무*해남 땅끝농협*

///중간상인들이 담합막고,농민들을 돕자는 취지///



농협이 보증을 서다보니 상인들은 믿고 살수

있어 좋고,농민들은 제값으로

수확전에 밭떼기로 팔다보니 일손고민까지 해결하고 있습니다.



◀INT▶농민

///우리야 비싼 값에 수확전에 팔아주고,일손도

안드니 너무 좋지....//



농협측은 또 지역 농산물을 사주는 중간상인에게는 최고 5천만원까지

자금을 지원해주고,남는 물량은

자체수매에 나서 농민들의 시름을 덜어주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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