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인 내일도

다양한 5.18 기념행사가 마련됐습니다.



내일은 천주교 광주 대교구에서 마련한

자전거 순례 행진이 광주시 전역에서

펼쳐질 예정이고 전국에서 모인 대학생들이

5.18 묘역 등지에서 성지 순례에 나섭니다.



오후 3시에는 전남 도청앞 광장에서 5.18

민중항쟁 22주년을 기념하고 5월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국민대회가 열립니다.



또, 전국 택견 대회가 10시부터 동강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리고, 5.18 자유공원에서는

들불 열사 추모제와 조형물 제막식이 열립니다.



이 밖에 금남로 일대와 5.18 기념관에서는

거리 음악제와 사진전, 마당극등

다양한 기념행사가 펼쳐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