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내기 2,3일 늦춰져

한신구 기자 입력 2002-05-21 17:13:00 수정 2002-05-21 17:13:00 조회수 0

◀VCR▶

모내기 시기가

예년보다 2,3일 늦춰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도내 20만 3천 헥타르의 논 가운데

현재까지 모내기가 된 논은 2만 천 헥타르로

전체의 11%에 그치고 있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기간

18%에 비해 2,3일 정도 늦은 것입니다.



전라남도는

고품질 쌀 생산에 모내기 시기가 중요하다며

일주일 정도 늦춰줄 것을

당부한 것이 효과를 본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또 본격적인 모내기철로 접어들고

보리 수확이 일부 지역부터 시작됨에 따라

농촌 일손돕기 계획을 수립해

오는 25일부터 지원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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