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엔날레 R-화요일용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2-05-28 00:16:00 수정 2002-05-28 00:16:00 조회수 4

◀ANC▶



광주 비엔날레 프로젝트 1은 4개의 전시공간

이외에도 야외에 설치작품으로 구성이돼

있습니다.



야외에 설치된 작품을 소개합니다.













◀VCR▶



방콕에서 활동중인 대안그룹 우가바트의 작품인

<의무없음>은 중외공원 잔듸밭위에

놓여 있습니다.



콘테이너 박스로만 느껴져 지나치기 쉽지만

그공간에는 작가들이 방콕현지에서 가져온 개인용품들이 존재합니다.



비디오작업은, 지난 30년간 태국에서 자유와

민주화를 위해 싸운 학생들의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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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장안과 밖, 두공간에 동시 설치된 이색적인

작품도 있습니다.



상하이에서 활동중인 주탕씨의 <화장실

프로젝트>입니다.



전시장 화장실을 작품으로 탈바꿈시킨

작가는 야외에도 옛날 중국의 시골마을에서

사용됐던 화장실을 설치 했습니다.



작가의 작품인 화장실은 두곳에 분산돼

있지만, 관객은 실내 화장실에 설치된

모니터를 통해 야외 작품을 한곳에서

감상 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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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엔날레 전시장을 벗어나 인근의

한 마트에도 작품은, 설치 됐습니다.



뉴욕에서 활동중인 시슬레 자파의 <명상의 방>이 들어 선것입니다.



관객은, 의외의 장소에 나무판넬로 설치된

박스안에 들어가 펀치볼을 날리면서

스트레스를 풀게 됩니다.



작가는 현대인이 도시생활속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해소시킨뒤 명상의 공간에서

자아성찰의 시간을 가질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mbc news 송기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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