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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장 후보 6명은 오늘
문화방송 주최로 열린 방송 토론회에서
저마다 경제관련 공약을 내세우고
선거전 초반 기선잡기에 주력했습니다
박용백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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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3당 후보와 3명의 무소속 후보는
한목소리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광주 발전 방안으로 꼽았습니다
다만, 방식에 있어서는 6인 6색이었습니다
박광태 후보는
광산업과 디자인 산업, 첨단 소재 산업등
3대 산업을 근간으로 한 첨단도시로의 꿈을
펼쳐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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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환의 후보는
도청 존치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광주발전의 무게 중심을 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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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현 후보는
노동자와 서민이 더불어 혜택을 누리는
경제 정책을 펴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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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구선 후보는
지하철과 도심 공동화등
광주의 현안을 말끔하게 정리해
지역 경제를 살리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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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년 후보는
광산업과 함께 광양자 빔 집적 단지를
만들어 광주 경제를 한단계 격상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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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선 후보는 국제 정보화 도시로를
만들어 지역의 부를 축적토록 하겠다고 역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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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자들간의 개별 질문에서는
민주당 공천파동을 중심으로
박광태 후보에 질문이 집중돼
민주당대 반민주당 구도의 선거전을
보여줬습니다
광주 문화방송은 내일 아침 7시 30분터
90분동안 광주시장 후보 토론회를
녹화 방송할 예정입니다
엠비시 뉴스 박용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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