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현장> 전남지역 후보, 장애인유권자 배려안

김건우 기자 입력 2002-06-03 15:40:00 수정 2002-06-03 15:40:00 조회수 4


전남지역에서 점자 공보물을 제출한 후보가 전체의 1.57%에 불과, 장애인 유권자에 대한 후보들의 인식이 극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도에 따르면 시각 장애인 유권자를 위해 지방선거 사상 처음으로 각 후보들이 점자로 된 선거공보물도 선관위에 제출, 시각장애 유권자의 편의를 돕도록 했습니다.

그러나 선거공보물 접수마감 결과
후보 950명가운데 점자 공보물을 제출한 후보는 모두 15명에 불과했습니다.

특히 기초의원은 738명중 단 1명도 없었습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